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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성꿀팁

급똥 화장실 빠르게 해결하는 방법

by 앵그리데일리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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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꺼같어

 

안녕하세요, 앵그리데일리입니다.

급똥, 남녀노소 안가리고 한번쯤은 급똥의 신호를 받고

안절부절 못하셨던적 많으시죠?

 

오늘은 다양한 상황에서 급똥이 왔을경우

빠르게 화장실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지하철에서 신호가 온 경우입니다.

개찰구를 넘어 지하철까지 안전하게 탑승한 당신,

하지만 금새 급똥신호로 온몸이 마비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데요. 그럴땐 당황하지 말고 신속하게 노선도를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노선도를 살펴보시면 어떤역에는 화장실표시가 되어있는 역들이 있을텐데,

또 어떤 역은 화장실 표시가 없습니다.

 

애초에 모든역에 다 화장실이 있을텐데, 굳이 왜 이렇게 표시를 했을까요?

바로 빨간 동그라미안에 있는 화장실표시는 개찰구 안에 화장실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런역에서는 개찰구를 나갈필요없이 다이렉트로 화장실로 직행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새 못참고 아무역에 내렸다가 개찰구 밖에 화장실이 있을 경우가 있겠습니다.

그럴땐 갈까말까 고민하지 마시고 일단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찍고 바로 달리십시오.

 

서울시는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수도권 지하철

<동일역사 5분 이내 재개표 서비스>를 12년 6월 16일부터 시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말그대로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접촉하고 5분 이내에 한번 더 접촉하더라도

요금이 추가로 부과되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5분이내에 급똥을 싸기엔 시간이 애매하니...

화장실 표시가 있는 역에 내리셔서 즐똥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동일역사 5분 이내 재개표 서비스>는 서울뿐만 아니라 광역시급들에서 대부분

운영중이니 지하철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면 다양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 길가다가 급똥 신호가 왔을 경우입니다.

 

급똥! 급똥!

 

이제는 공공기관 건물같은거 하나하나 찾으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스마트폰에서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켜서 개방화장실을 검색하시면

내 주변에 현재 운영중인 개방화장실 목록들이 보입니다.

그중에서 제일 가까운곳으로 달려가시면 되겠습니다.

 

네이버지도로 검색해본 개방화장실 곳곳에 개방화장실들이 널려있다.

중요한건 생각보다 엄청 깨끗하다는 것인데요.

서울시 기준에서 최소 6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화장실 관리비를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관리가 되어있을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세번째 아무리 찾아도 화장실이 없다면...

 

 

마지막은 대두분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바로 스타벅스 화장실을 이용하시는겁니다.

 

 

갑자기 왜 뜬금없이 스타벅스냐하겠지만, 4년전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주문을 하지 않은 흑인 남성 2명이 화장실 사용을 막고 경찰에

신고해 인종차별 논란이 일어났었습니다. 그 이후로 스타벅스 매장의 화장실 이용

정책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한국 스타벅스도 100% 직영으로 운영되는 만큼 같은 정책을 공유합니다.

그러니까 너무 급할 땐 스타벅스로 바로 뛰어가시면 되겠습니다...만

 

 

최근 스타벅스 슐츠 CEO가 매장내에 안전의 제공을 이유로

계속 화장실을 무료 개방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합니다만

아직까진 공식발표가 없으니 그전까지는 마음껏 팡팡쓰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정보가 유익하셨다면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또 좋은 포스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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