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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쓰는 오늘의 아침음식 <구운캐슈넛 오트밀죽>

by 앵그리데일리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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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하자마자
우리회사 기미상궁 스마일데일리양이
오트밀과 구운 캐슈넛트를 뜨거운 물에
말아먹겠냐고 제안을 걸어왔다.

살이안쪄서 늘 고민인 나는 당연히 수락하였고

 

그녀는 종이컵안에 분주하게
오트밀과 구운캐슈넛트를 넣더니
뜨거운물을 붓고 휘휘져어가며 나에게
하사하였다.


 

언뜻보면 토사물같아보이지만
한입하면 느껴지는 오트밀과 구운캐슈넛트의
고소한 풍미가 아주 일품인 맛이었다..

이렇게 맛있을수가있는가...


율무차와 누룽지 그 경계선 어딘가에 위치한
구운 캐슈넛트 오트밀 죽.

괜히 기미상궁이 아닌것이다.
스마일데일리양은 늘 우리 직장동료들에게
먹을것을 챙겨주기로 정평이 나있다.


심지어 그녀는 맛집파워블로거다.
구운캐슈넛트 오트밀죽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내일 또 만들어달라고 하고싶을정도다.


 

영상을 보면 그저 초라하기 그지없는
종이컵에 구운캐슈넛트와 오트밀을 넣고
물을 부은것으로 밖에 안보이겠지만
정말 맛있게 잘먹었다.

오늘 블로그써야하는데 까먹고있다가
급하게 휘리릭써본다.


 

감사의 마음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 투척
난 정말 정이 많은 사람이다.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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